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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몰타 나라 정보 역사 여행 정보

by 부다페스트하니 2025. 4. 2.

몰타 나라 정보

몰타(Malta)는 지중해 한가운데 위치한 작은 섬나라로, 유럽과 북아프리카, 중동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식 명칭은 몰타 공화국(Republic of Malta)이며, 수도는 발레타(Valletta)입니다. 몰타는 이탈리아 밑에 위치해있으며, 나라도 작고 이탈리아 바로 밑에 있어서 이탈리아의 섬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으나 몰타는 하나의 국가로 분류됩니다.

 

면적은 약 3만 2천 헥타르로 세계 203위이며, 강화도와 비슷한 정도의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구는 약 52만명으로, 세계 171위에 해당합니다. 몰타의 공식 언어는 영어와 몰타어 두 개가 있습니다. 영어를 기본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몰타로 영어를 공부하러 어학 연수를 가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몰타는 2004년에 유로존에 가입을 하였고, 유로를 공식 화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GDP는 약 220억 달러이며, 몰타는 지중해성 기후로 겨울에 가도 따뜻한 날씨입니다. 

 

몰타는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나라로,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유럽연합(EU) 회원국이며, 솅겐 조약에 가입되어 있어 유럽 내에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왕좌의 게임' 같은 유명 작품이 촬영된 곳이기도 합니다.

몰타 수도 발레타 사진

 

몰타의 역사

몰타의 역사는 약 7,000년 전 신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기원전 3,600년경 건설된 거석 사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건축물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고대에는 페니키아인, 카르타고인, 로마인 등이 차례로 몰타를 지배했으며, 1530년에는 성 요한 기사단이 몰타를 차지하면서 요새 도시와 문화를 발전시켰습니다. 이들은 1565년 오스만 제국과의 전쟁(몰타 대공방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유럽 역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도 했습니다. 그 후 1798년 나폴레옹이 몰타를 점령했지만, 곧 영국의 지원을 받은 몰타인들이 그를 몰아내고 1800년부터 1964년까지 영국 식민지로 남았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몰타는 독일과 이탈리아의 공격을 받았지만 끝까지 저항해 영국으로부터 조지 십자훈장을 받았습니다.

1964년 독립을 선언한 이후, 몰타는 정치적·경제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었으며, 2004년 유럽연합(EU)에 가입했습니다. 오늘날 몰타는 유럽과 지중해 지역에서 중요한 금융·IT·관광 허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몰타는 영국의 영향을 받아 운전자 좌석이 오른쪽에 있습니다. 한국과 운전 방향이 달라 운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운전이 미숙하다면 렌트카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주도와 비슷하게 차로 다니면 30~1시간 내로 모든 곳을 갈 수 있지만, 버스로 다닐 경우에는 기본 2시간씩 걸리기 때문에 이동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버스가 제시간에 오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많이 기다려야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이 무섭다면 뚜벅이 여행을 하며, 여행 기간을 넉넉히 잡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여럿이 다닐 경우에는 택시를 타도 됩니다.

 

몰타 여행 정보

몰타는 섬나라로 지중해 바다를 보러 많이 오기도 하고, 역사적인 유적지도 많고, 독특한 문화로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발레타(Valletta): 몰타의 수도로, 16세기 성 요한 기사단이 건설한 요새 도시다. 세인트 존 대성당, 그랜드 하버 전망대 등의 관광지가 있습니다.
  • 고조섬(Gozo): 몰타 본섬보다 한적하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아줄 윈도와 같은 자연 명소와 조용한 해변이 있습니다. 멋진 경관의 해변과 동굴이 있어 가볼 만한 곳입니다.
  • 코미노섬(Comino): 블루 라군(Blue Lagoon)으로 유명한 작은 섬으로,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어 매년 여름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배를 타고 코미노섬과 고조섬을 전부 들릴 수 있는 패키지도 있으니 섬마다 머무르는 시간과 출도착시간을 확인하고 한 번에 다녀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 임디나(Mdina): 임디나는 몰타의 옛수도였습니다. 성벽 안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지중해 특징의 집들이 있으며, 영화 촬영도 많이 한 곳으로 유명하고, 마차를 타고 도시 한 바퀴를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 하이포지움(Hypogeum):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존된 신석기 시대 지하 사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뽀빠이 마을, 세인트존스 시내 등을 비롯해 다양하고 멋진 해변이 널려있으니 여름에 가서 여름을 만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몰타의 유명 관광지인 뽀빠이 마을 사진